[영화리뷰] 대만 대박 드라마의 영화 상견니想见你

##작품소개

오늘은 대만의 작품 상견니에 대하여 소개드립니다. 이미 드라마를 통해 국내외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상견니（想见你）"는 대만의 인기 드라마로, 시간 여행과 로맨스를 중심으로 범죄 미스터리까지 한 스푼 더 한 흥미로운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대만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고, 다양한 국가에서 리메이크가 제작될 만큼 그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이러한 작품이 영화로 제작된다는 기사에 팬들은 모두 기대를 감출 수 없었습니다.

##주인공

드라마와 영화가 모두 주인공이 3명입니다. 그리고 상견니에 주인공이라고 하긴 뭐 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카세트가 있어요! 카세트의 노래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오갑니다.
여주인공인 황위쉬안 / 첸윈루**: 주인공으로,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두 인물의 삶을 살아갑니다. 황위쉬안은 현대의 여성으로, 연인을 잃은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첸윈루는 과거의 소녀로, 황위쉬안의 몸을 빌려 살아가게 됩니다.
남주인공인 리쯔웨이/ 왕취안성 : 황위쉬안의 연인으로, 사랑과 운명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브남주인 모쥔제: 첸윈루의 친구로, 리쯔웨이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화 줄거리

1. 현재 황위쉬안은 연인 왕취안성을 비행기사고로 잃고 그를 잊지 못하고 그를 추억하며 그리움과 슬픔에 빠져 있는 2019년의 여주입니다. 그녀는 연인의 죽음을 잊지 못하고 매일 슬픔과 그리움에 잠겨, 그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연인의 물건들을 소중히 간직하며 추억합니다. 그러던 중 황위쉬안은 왕취안셩이 살아있던 시절에 자주 듣던 오래된 카세트테이프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테이프를 들어보면서 들리는 노래를 통해 과거로 돌아가게 되며, 이때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2. 과거 왕취안성의 카세트테이프의 노래를 듣던 황위쉬안은 1998년으로 돌아가 첸윈루라는 여고생의 몸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첸윈루는 리쯔웨이라는 소년과 친밀한 사이로, 리쯔웨이는 왕취안셩과 닮은 점이 많아 황위쉬안은 그에게 자연스레 끌리게 됩니다. 리쯔웨이는 첸윈루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으며,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
3. 시간 여행과 운명 황위쉬안은 첸윈루의 몸을 빌려 과거를 살아가면서 현재와 과거의 사건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녀는 리쯔웨이와 함께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과거의 비밀과 연관된 퍼즐을 풀어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왕취안셩의 사고와 연관된 비밀을 밝히고,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결말

황위쉬안은 결국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변하지 않고 천윈루가 죽는 것에 무력감과 허탈함을 느끼지만 계속되는 굴레에서 완전히 다른 전개로 벗어나게 되면서 모든 퍼즐 조각을 맞추게 되고, 리쯔웨이와의 사랑을 확인하며 과거와 현재를 초월하는 사랑이 됩니다. 영화의 결말에서 황위쉬안과 리쯔웨이는 운명을 극복하고 다시 만나게 되며, 그들의 사랑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진정한 사랑임을 보여줍니다. 사랑을 찾으면서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초월하고 사건사고들을 극복하며 두 사람은 각자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황위쉬안 생일에 리쯔웨이에게 프로포즈하며 끝이 납니다.

##리메이크된 나라들 소개

"상견니"는 시간 여행과 로맨스를 통해 운명적인 사랑의 힘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복잡한 줄거리와 섬세한 캐릭터 묘사를 통해 사랑의 본질과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한국에서는 "너의 시간 속으로"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어 넷플릭스에서 방영되었으며, 한준희(전여빈 님)가 연인 고연준(안효섭 님)을 잃고 과거로 돌아가 권민주로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각 나라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버전이 존재합니다. 일본과 중국에서도 리메이크가 제작되었습니다. 일본 리메이크는 타키모토 미오리와 키즈 타쿠미가 주연을 맡았으며, 중국 리메이크는 싱 자오린과 리앙 지에가 출연하였습니다. 두 작품 모두 원작의 시간 여행과 로맨스 요소를 잘 살려냈습니다.

##관객의 평점과 반응

관객의 평점은 7.57점입니다. 드라마의 흥행에 비해 낮은 점수라고들 합니다. 실관객의 평을 보면 복잡한 스토리와 드라마를 부정적으로 풀어낸 것 같다는 평과 드라마를 보지 않으면 영화를 절대 이해 못 하고 드라마를 보고가도 헷갈린다는 부정적인 평가들도 많았지만 상친자,상친놈 즉 드라마를 미친 듯 사랑한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한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완전히 다른 평가로는 허광한의 얼굴만 빛났다. 허광한의 얼굴을 보다 스토리를 놓쳤다는 허광한의 외모에 대한 평가들도 많았습니다.